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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되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에 하나가 에버랜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10월의 에버랜드는 가을단풍 명소이기도 하고 할로윈을 상징하는 블러드시티와 호러메이즈가 운영되기에 인기 장소입니다. 2023년 에버랜드 호러메이즈와 블러드시티 또 해피 땡스기빙 파티로 가을축제를 준비한 에버랜드의 행사일정과 예약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입장과 호러메이즈 체험을 한번에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호러메이즈 리턴즈패키지를 이용하시면 되며 종일권과 오후권이 있으며 오후권은 4만 원대, 종일권은 5만 원대로 평일과 주말은 약 만원 정도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1.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리턴즈

호러메이즈는 실감나는 리얼공포체험으로 인기가 많은데 한정기간 이용할 수 있기에 더 인기입니다.  블러드시티 호러메이즈는 T익스프레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스카이웨이를 타고 이동하면 좋습니다.  11월 19일까지 체험가능하며 입장료가 1인당 1만 원입니다. 

 

 

 

호러메이즈 티켓은 1인당 4매까지 구매 가능하고 임산부나 노약자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체험할 수 없으며 비가 와도 정상운영 됩니다. 환불 시에는 이용일 기준 하루 전까지 취소해야만 합니다. 리얼한 귀신의 집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분장부스도 운영해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티켓은 반드시 예약한 시간에 사용가능하므로 티켓예약시 시간확인을 잘 계산해서 예약하는 게 좋고 호러메이즈 체험시간은 10분 정도이고 4~6인이 한조를 이루어 로프줄을 잡고 이동하면 되며 내부촬영은 불가합니다.  겁이 없는 분들도 이곳에선 무서움을 느낀다고 하니 평소 유치한 귀신의 집에 질린 분이라면 스릴 넘치게 이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2. 2023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에버랜드 블러드시티는 11월 19일까지 12시부터 밤 9시까지 알파인 빌리지 주변으로 운영되는 테마구역으로 블러드시티안에 들어가면 좀비영화나 공포영화 속으로 들어온 것처럼 세트를 꾸며놓았습니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세트장 디자인을 오징어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이 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런 만큼 리얼합니다.

 

 

실제 좀비바이러스가 퍼진 도시에 들어온 것처럼 레벨업테스트와 입단 테스트, 스페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도 진행됩니다. 호러메이즈 옆에 마련되어 있는 크레이지시티 무대에서는 밤마다 호러분장한 배우들이 공연을 펼치고 알파인 빌리지 곳곳에서 좀비와 귀신 분장한 배우들 다니며 테마존을 더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3. 나이트 사파리 트램 

밤에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맹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이 11월 12일까지 진행되는데 단 금, 토, 일 주말 한정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2만원 입니다. 

 

2023년 에버랜드는 할로윈기간동안 할로윈 축제대신 땡스기빙축제로 바뀌었지만 기존 할로윈 기간동안 펼쳐지던 호러메이즈나 블러드시티는 여전히 체험할 수 있고 또 땡스기빙파티나,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등을 즐길 수 있으니 11월까지 아름다운 가을풍경과 에버랜드 알차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4. 에버랜드 가을축제 해피 땡스기빙

매년 에버랜드에는 가을축제행사로 할로윈 축제행사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추수감사절 축제로 진행합니다.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을 땡스기빙가든으로 바꾸어 가을꽃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했고 메모리얼샵이나 페스티벌 트레인 입구 쪽에서 미션쪽지를 구매하면 숨은 레시를 찾아 스티커판을 완성해 굿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10시가 폐장시간이지만 주차장까지 가는 셔틀버스는 11시까지이니 마지막 불꽃놀이와 퍼레이드까지 알차게 즐기시고 가을정취도 만끽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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